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주식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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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시작하는 방법!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주식 용어

by 재테크왕자당 2020. 8. 31.

안녕하세요!

재테크왕자입니다.

 

오늘은 주식을 한다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무조건 들어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하는지 얘기할 겁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품을 투자 행위를 하였을 때 시기가 중요하고 가격이 중요하고 목푯값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이게 무슨 말일 까요?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가져왔습니다.  사람 인체를 기준으로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대충 느낌이 오나요? 즉 아래에서 사서 위에 팔라는 뜻인데 

여기서 잠깐!

왜 발바닥에서 사서 머리에 팔아라는 소리가 없을까요?

 

지엔코라는 주식을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발바닥에서 사려면 지금 현재 660원대에서 사야 합니다. 하지만 이 단편적인 몇 년 차트만 보고 최고가인 시절 약 5000원에 달하던 주가가 어떻게 660원대까지 내려오리라 예상을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2000원 대만 오면 어? 이주식 약간 싸진 거 같은 테 사볼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 누구도 바닥을 쉽게 예측해서는 안됩니다.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에이 누가 2000원대 사겠어? 누가 1000원대 사겠어?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때 사셨다면 이 주식이 동전가가 되었을 때 손절을 할지 말지 크게 고민을 했을 겁니다. 

 

만약 이 상황이라면 사더라도 660원 찍고 반등 뒤에 다시 내려오는 저점에 살 거 같습니다. 물론 저만의 기준으로 말이죠? 

참고로 이 주식은 3년 ~4 년 뒤에 대시세를 뽐내기는 합니다. 과연 제가 샀더라도 기다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반대 상황 볼까요?

이주식은 이화공영이라는 주식인데 과연 이 주식을 바닥이든 어디든 사서 머리에 팔 수 있을까요? 우리는 머리를 알 수 없기에 제가 동그라미 친 부분에 팔아야 하는 겁니다. 물론 차트에 자신이 있다면 본인의 기준으로 매도해도 되죠.

하지만 주식 격언인 무릎에 사서 머리에 팔아라는 이러한 매수 매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이러한 격언은 어디서 시작됐나요?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엘리엇 파동에 의해서입니다. 

자 엘리엇 파동에 대해서 모르신다면 제 이전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우리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1 파동을 먹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이건 신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주식이란 게 막연히 올라가기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가격조정을 위해서 떨어집니다. 그럼 여기가 무릎이 되는 거죠? 무릎에 사서 3 파동을 먹고 4 파동 이후의 반등 때(노란색 박스)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노란색 부분에서 무릎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또 이때 매수를 하겠죠?

이때 매수하면 마음이 고생을 할 수 있지만 또 크게 보면 이게 무릎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차트 보는 건 어디까지나 시각의 차이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노란색에 사셨다면 초록색에 매도하는 방식이 안전하게 좋겠죠?

 

아무튼 엘리엇 파동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바닥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이렇게 주식 용어 한 개를 알아보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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