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왕자입니다.
오늘은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정말 며칠 전만 해도 엄청나게 시끌벅적했죠?
2020년 7월 2일 상장한 따끈따끈한 주식!
일반투자자들 대상으로 청약을 한 것도 300대 1이 넘어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청약률이었죠!
소문의 중요성입니다.
공모가가 4만 9천 원이었으니깐 얼추 계산하면 49,000 x 300=14,700,000
즉 약 1500만 원이 있어야 1주를 얻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실제 청약률은 320대입니다 계산 편의상 300으로 어림 잡아서 계산했습니다)
아무튼 1억이 있어도 6주밖에 못 얻는다는 소리입니다. 최고가 현재 약 26만 원대이기에 1주당 약 5배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1억 가지고 한 달에 약 120만 원을 번다는 겁니다.
(오잉! 생각보다 짭짭하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최고가인 경우입니다. 그리고 사람 심리상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청약 못 받은 1인으로써 아쉬운 소리 잠깐 해보고 이제 본론으로 갈게요
SK바이오팜은 기적적으로 5배 이상 오를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기대감이죠!
현재 SK바이오팜 파이프 라인을 나열해드리겠습니다.
이 회사는 중추신경계 및 항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신약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세노바메이트 이는 뇌전증 부분이며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FDA 허가와 유럽 EMA MMA에 접수가 되었으며 결과만 좋으면 곧 상용화에 나올 예정입니다. (호재 부분이죠)
-솔리암페톨은 수면장애에 좋은 약으로 미국 FDA는 물론 유럽 EMA 허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렐레노프라이드는 희귀 신경계 질환 치료제로 현재 임상 2상 준비 중입니다.
이렇게 호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밖에도 여러 신약들을 제조 중이고 임상 1상에 실험 중인 약품들이 많습니다.
최태원 회장님의 역작! 미래는 저도 궁금하네요
SK바이오팜 주가 분석 (차트)
솔직히 아직 차트로 분석을 못합니다. 제 실력이 부족한 거일 수도 있지만 아직 일봉도 몇 개 없고 주봉도 없고 제가 단순하게 경험을 토대로 추측하건대 갭을 메우러 내려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는 아마도 보호예수가 풀릴 때쯤인 거 같습니다. (추측입니다) 현재 우리 사주로 직원들에게 배정된 주식 수들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지금 보시면 현재 유통주식들은 엄청 적습니다. 전체의 25%만 유통이 된다는 소리죠. 그래서 웃으겠소리로 직원들이 현재 1년간 보호예수로 팔지 못하는데 퇴사해서 팔고 다른 회사로 재취 합한다는 소리가 나죠. (실제로 퇴사 지원한 직원분들이 조금 있다는 카더라 소문이 돌긴 합니다)
SK바이오팜 재무제표
재무제표 참 참단 하죠? 제약회사답게 엄청 안 좋네요. 2019년에는 갑자기 부채가 엄청 증가했는데 이는 시설투자 원가 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인 부채입니다. 이는 상장 전이라 완벽한 정보는 찾기가 매우 힘드네요. 하지만 확실한 거 한 가지 부채를 이번 상장을 통해서 많이 해소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 꿈을 먹고사는 바이오주들의 숙명이란~
뭐 아무튼 앞으로 1년간 저도 관심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가 총액 15조가 5조가 될지 30조가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만약 파이프라인이 제대로 다 터지면 공모가는커녕 더 올라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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