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왕자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 글은 전주 막창 맛집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기는 친구 생일기념으로 친구가 밥을 산다고 해서 효자 막창 신시가지점까지 버스 타고 왔습니다.
정말 이친구랑은 서로 생일을 엄청 챙겨주는 친구여서 지갑 없이 오늘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친구야 미안?
그럼 이제 정말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전주 막창 맛집 효자막창에서 맛있는 저녁!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낮보단 밤에 더 보고 싶어 - 전주 막창 맛집 효자 막창
오늘은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기에 술을 먹지는 못합니다. 사실 일부러 술을 안 마시려고 신분증을 안 챙겨 왔지만 까먹고 지갑을 안 가져온 척 연기를 하느라 혼났습니다.
제가 전주 신시가지에 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이 친구를 보려면 이제 여기까지 와야 합니다. 이 친구 집이 효자동이어서 말이죠.
빈자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질병의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안 돌아다녀서 그런 거 같습니다. 친구가 자기가 여기 너무너무 오고 싶었는데 같이 올 친구가 없어서 못 오고 있었다고 저한테 너무 고마워하더라고요.
전주 막창 맛집에서 저희가 시킨 건 모둠 구이소를 시켰습니다. 2명이서 먹는 45,000원 저녁밥 흠 상당히 많이 나가는 거 같긴 합니다. 이따가 마무리로 날치알 볶음밥도 먹어야 하고 음료수도 먹어야하고 정말 시킬 때 맛없으면 각오해라는 마인드로 시켰던 거 같습니다.
전주 효자 막창 신시가지점에서 나오는 두 가지 소스입니다. 막창을 여기에다가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보통 고기는 쌈장에 찍어 먹는데 쌈장 없이도 고기를 잘 먹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메인 메뉴 등장했습니다. 김치 양파 파 부추 막창 등등 엄청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늘도 있습니다. 이제 불을 켜고 잘 구워 먹으면 됩니다. 우리가 직접 구워 먹어야 합니다.
시원한 콩나물하고 깻잎도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제가 고기를 먹을 때 밥을 항상 먹는데 친구가 무조건 밥을 시켜먹는데 친구가 그냥 볶음밥 먹으라고 안 시켜줬습니다. 정말 나빴습니다.
전주 효자 막창에서 먹는 하이라이트!
바로 날치알 볶음밥입니다. 철판요리 마무리는 볶음밥인 거 아시죠?
이렇게 전주 막창 맛집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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